SSS급 병사가 탱크 3대를 박살냄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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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전쟁 당시 ‘탱크잡이 명수’로 불리며 사병 출신으로는 창군 이래 처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을 직접 받은 이명수 옹(88)이 2015년 1월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. / 사진=육군 제공 |
우리나라 최초로 사병 출신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신 이명수 중위님.
6.25 전쟁 당시 일등 상사로 재임용되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
특공대를 조직한 뒤 북한군의 암구호를 탈취,
그 후 북한군으로 변장한 다음 북한군 전차에 접근한다.
암구호를 이용해 북한군이 무방비하게 해치를 열게 하고
그 안에 수류탄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3대의 북한군 전차를 파괴했다.
이 후에도 수많은 무공을 세우시고 여러 훈장을 받으셨다.